• 36. 디스크 스케줄링

    2021. 9. 23.

    by. ah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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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스크 스케줄링

    디스크의 데이터 전송 시간 중에서 가장 긴 건 탐색 시간이다. 이 길디 긴 탐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트랙의 이동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 고안된 것이 디스크 스케줄링이다.

     

     

     

    2. FCFS(First Come First Service) 스케줄링

    요청이 들어온 트랙 순서대로 탐색한다.

     

     

     

    3. SSTF(Shortest Seek Time First) 스케줄링

    현재 헤드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트랙부터 탐색한다. 거리가 같을 경우엔 먼저 요청이 온 트랙부터 처리한다. 거리가 먼 트랙의 경우 아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다.

     

     

     

    4. 블록 SSTF 디스크 스케줄링

    요청받은 트랙을 블록 단위로 나누어 SSTF를 적용하는 방법이다. 블록 내에서만 우선 순위를 따지기 때문에 적어도 블록이 끝날 때에는 작업이 끝남을 보장받을 수 있다. SSTF에 에이징을 적용한 거라고 보면 되는데 성능은 FCFS만큼 좋지 않다.

     

     

     

    5. SCAN 디스크 스케줄링

    헤드가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며 처리하는 방식이다. 공평성을 덜 위배하면서도 성능은 FCFS보다는 좋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동일한 트랙이나 실린더에서 요청이 계속해서 올 경우 헤드가 움직이지 않고 멈춰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6. C-SCAN 디스크 스케줄링

    SCAN 방법의 경우 맨 끝의 트랙은 한 사이클 당 1번만 처리하지만 중간 트랙들은 2번씩 처리하기 때문에 공평성에 위배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방법으로 한쪽 방향으로 이동할 때는 작업을 처리하지만 다시 돌아올 때는 그냥 돌아온다.

     

    하지만 작업 없이 이동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SCAN 방법이 겪는 아사 현상을 동일하게 겪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7. LOOK 디스크 스케줄링

    기본적으로 SCAN 방식을 따르지만 현재 이동 중인 방향에 처리할 트랙이 없을 경우 방향을 전환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SCAN보다 성능이 좋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8. C-LOOK 디스크 스케줄링

    C-SCAN의 LOOK 버전이다. 처리할 트랙이 없으면 작업 처리없이 처음으로 돌아온다.

     

     

     

    9. SLTF(Shortest Latency Time First) 디스크 스케줄링

    드럼을 사용하는 일부 하드디스크를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이런 디스크들의 경우 헤드 지지대를 고정하고 모든 트랙을 읽을 수 있는 여러 개의 헤드를 지지대에 부착한다. 그래서 트랙 사이를 이동할 필요가 없다.

     

    디스크의 회전 방향에 따라 만날 섹터의 순서가 정해지기 때문에 그 순서에 맞춰 큐에 들어온 요청을 재정렬하고 처리한다.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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